이경실 나이 두 번째 남편 딸 손수아 아들

코미디언으로 활약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인물 바로 이경실님입니다. 이경실 나이 두 번째 남편 딸 아들 등의 정보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이경실 나이

 

2025년 올해로 59세의 나이가된 이경실은 1966년 2월 10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서 태어나 본관은 전의이며, 1남 4녀 중 막내로 성장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으며, 학창 시절 군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하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경실 나이

 

등록금 마련을 위해 1987년에 열린 MBC 제1회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MBC에서만 활동하다가 간헐적으로 타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습니다.

 

 

그녀는 본래 배우를 희망했지만 데뷔 이후에는 특유의 유쾌하고 강렬한 개그 스타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도루묵 여사', '체험 삶의 현장', '진실게임', '세바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였으며, 특히 임신 중에도 촬영을 이어간 '체험 삶의 현장'은 방송계의 상징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는 노처녀 교수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코미디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경실은 특히 자기 관리에 철저하여 젊은 시절부터 박미선, 팽현숙과 함께 미인 개그우먼으로 꼽혔으며, 동료들도 그녀의 맵시와 몸매를 칭찬하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자연스러운 유머와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목욕탕에서의 미모 일화나 동료들과의 촌철살인 멘트 배틀 등은 팬들 사이에서 전설적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2005년까지는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하우스'에서 활약했으며, 이후에는 코미디 대신 버라이어티 쇼 중심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연예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큰 주목을 받았으나 2023년에 발생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채널을 매각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방송계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유지했습니다.

 

 

이경실은 그 누구보다 강한 존재감과 유머 감각으로 한국 여성 개그우먼의 전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진솔한 모습과 독보적인 입담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방송인입니다.

 

수상 경력으로는 1993년, 1994년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대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TV여자예능상,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2020년 SBS 연예대상 레전드 특별상 등이 있습니다. 이경실은 방송뿐 아니라 삶에서도 진솔함과 강인함을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경실은 결혼과 이혼의 여러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1992년에 대학 동기이자 첫사랑이었던 손광기와 결혼하였으며, 이들 부부는 슬하에 딸 손수아와 아들 손보승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이혼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남편 손광기는 의처증이 심했고, 이는 가정 내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특히 2003년에는 남편이 야구 방망이로 그녀를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이 사건으로 갈비뼈와 골반뼈에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폭행 혐의로 남편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그리고 사회봉사 40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두 분은 결국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그녀는 2007년, 9살 연상인 사업가 최명호와 재혼하였지만, 결혼식을 법적으로 신고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지내는 방식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의 힘든 경험과 관련이 있으며, 그녀는 "처음 결혼했을 때는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최선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이혼 후의 심경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처음 결혼 실패 이후에도 삶을 버티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으며, 재혼 후에도 지금까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1994년 3월 25일 출생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 이경실과 닮은 우아하고 귀여운 미모로 주목받고 있으며,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손수아는 캐나다 노스 토론토 크리스천 스쿨을 졸업하고, 요크 주립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했으며 무대 예술 디자인을 부전공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작품에 출연하였고, 뮤지컬 무대에도 서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명당, 악의 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등이 있습니다.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1999년 1월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키는 약 185cm로 알려져 있고, 윤중중학교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입니다.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하여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손보승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021년에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린 뒤 2022년에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 손이훈을 얻어 이경실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혼전 임신과 결혼은 가족 간에 갈등을 낳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모자 관계는 회복되었습니다. 군 복무도 병역법상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며, 2025년 6월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재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입니다. 군 복무 전에는 가족 생활비 마련을 위해 동대문 의류 배달, 대리운전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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