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프로 프로필 골프선수 우승상금

오늘 글에서는 골프선수 이소미 프로 프로필과 우승상금 성적 기록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이소미 프로

 

 

 

1. 이소미 프로 프로필 우승상금

 

 

이소미는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입니다. 이소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실력파 선수로, 2024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 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 경쟁에 합류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1999년 1월 6일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만 26세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산업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키는 162cm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이소미 선수는 2017년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정식 입회하며 프로로 데뷔하였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SBI저축은행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부터는 대방건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KLPGA 투어에서는 총 5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LET 투어에서는 1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주요 우승 이력으로는 2020년 10월 휴앤케어 여자오픈, 2021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021년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022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022년 11월 S-OIL 챔피언십에서의 우승이 있습니다. 또한 2025년 2월에는 LET 투어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상금 순위를 살펴보면 KLPGA에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특히 2021년에는

758,401,922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습니다. 2024년에는 LPGA 투어에도 도전하여 503,013달러의 상금을 기록하며 7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 무대에서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소미 선수는 개인적인 관계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조아연 프로와 매우 친하며, 2022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조아연 선수의 캐디를 맡아주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7월 조아연 선수가 시즌 2승을 차지했을 때는 상금의 10%를 떼어달라고 농담하며 축하를 건넬 정도로 가까운 사이입니다.

 

 

또한 정윤지 프로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비시즌이나 경기가 없을 때 조아연 선수와 함께 셋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름이 비슷한 이소영 프로와도 좋은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소미 선수는 성실한 경기력과 꾸준한 성과로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망한 골프 선수입니다.

 

 

2. 이소미 골프선수 경력

 

 

이소미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7년에는 초청 선수로 삼천리 투게더 오픈 4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1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같은 해 9월 프로에 입문하여 모든 점프투어 대회에서 톱5에 드는 꾸준함을 보였습니다.

 

 

2018년에는 드림투어에서 주로 활약했고,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18위를 기록하며 2019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했습니다.

 

정규투어 데뷔 첫 해인 2019년, 이소미 선수는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연장전에서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6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8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준우승, KB금융 스타챔피언십 4위, BMW 챔피언십 4위 등 뛰어난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꾸준한 활약으로 상금 14위, 대상포인트 15위, 평균타수 9위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신인상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2019년 연말 효성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하며 2020 시즌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6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3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과 팬텀 클래식에서 2주 연속 톱10에 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10월 휴앤케어 여자오픈에서 김보아 선수의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8위에 오르며 또 한 번 톱10에 진입했습니다.

 

 

2021년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4위를 기록한 후, 잠시 주춤하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기권과 한국여자오픈 컷 탈락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맥콜 모나파크 오픈 9위, 대보 하우스디 오픈 5위로 다시 톱10에 진입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자신의 첫 다승 시즌을 만들어냈습니다. 9월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2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위를 기록했으며, 10월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위,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7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4위, S-OIL 챔피언십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2022년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2시즌 연속 개막전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지만 장수연 선수에게 우승을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5위를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였습니다. KLPGA 챔피언십 10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7위, E1 채리티 오픈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이어갔습니다.

 

US 여자오픈 출전 후 6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4위,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10월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통산 4승을 달성했으며, 바로 이어진 S-OIL 챔피언십에서 나희원 선수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섬에서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2023년에는 SBI저축은행에서 대방건설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톱10에 진입했지만 최종 라운드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10월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는 나무에 걸린 공 구제 논란 속에서도 값진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이어진 상상인 한국경제TV 오픈에서는 최종 라운드 17번 홀에서 난조를 보이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비록 데뷔 시즌 이후 4년 만에 우승 없이 시즌을 마쳤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금 7위, 대상포인트 6위, 평균타수 6위를 기록하며 KLPGA 투어의 조용한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LPGA Q시리즈에 도전하여 매 라운드 상위권을 유지하고 2, 5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으며, 최종적으로 공동 2위로 LPGA 풀시드를 획득했습니다. Q시리즈를 마친 후에는 KLPGA 투어에서 받지 못했던 신인상을 LPGA 투어에서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소미 선수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보여 용인 골프 꿈나무에 1,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로는 2023 시즌이 끝난 후 두피 문제로 인해 단발머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전부터 문제가 있었지만 머리를 자르기 싫어서 참고 있다가 결국 어쩔 수 없이 단발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이소미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데뷔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 5시즌 연속 평균 타수 기록에서 톱10을 놓치지 않았으며, 상금 및 대상포인트 순위에서도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4시즌 연속 톱10을 기록했습니다. 2021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 3시즌 연속 톱10 피니시를 10차례 이상 기록하며 KLPGA 투어의 조용한 강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종합능력지수에서도 2021 시즌부터 3시즌 연속 톱5에 들었습니다.

 

 

드라이브 비거리는 약 244~245야드로 장타자 축에 속하며, 데뷔 시즌에는 250야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섬에서 열리는 대회나 바람이 불 때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가을에 강한 모습을 자주 보여 '추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최혜진과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25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까지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하며 선두인 제니 배(미국, 7언더파 209타)와 3타 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으며,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타 차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만약 이소미가 우승할 경우 LPGA 데뷔 첫 승과 함께 다음 주 열리는 US여자오픈 출전권도 획득하게 됩니다.

 

특히 이소미는 아직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KLPGA에서의 탄탄한 성적과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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