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변호사 프로필 의원

인요한 전 의원의 사퇴로 인해 이소희 변호사가 국회의원직을 승계하게 되었습니다. 이소희 변호사 프로필과 관련 정보와 소식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이소희 변호사

 

이소희 국회의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1986년 11월 15일에 태어난 법조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3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소희 변호사는 15세 때 척추측만증 치료를 받던 중 발생한 의료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어 휠체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병원에서 척추측만증 수술을 받았으나 의료사고로 인해 하반신 감각이 상실되고 마비가 왔습니다.

 

 

초기에는 다리 찌릿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나 완전한 마비로 이어져 재활 과정에서 3년간 입원 생활을 했습니다. 부모님의 바람으로 재활 기간이 길어졌으며 집 안 계단과 문턱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재활 중 앉기에서 서기 지팡이 사용까지 점진적으로 나아졌으나 결국 휠체어에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학업 공백이 생겨 고등학교 3학년 나이까지 공부가 중단되었으나 검정고시를 통해 이화여대 법학과와 경북대 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장애를 극복한 경험을 책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에 담아 출간하며 대중과 소통했습니다.​

 

휠체어 타는 변호사로 유명해진 그녀의 유튜브 쇼츠는 13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장애인 인권과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무기력한 순간에도 도전을 강조하며 SNS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정치 활동에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형성했습니다.​

 

 

어린 시절 다인초등학교를 마친 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통과하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취득했고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박사 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예금보험공사에서 선임조사역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쌓았고 이후 여민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 업무에 참여했습니다. 정치 활동은 국민캠프 여성특별보좌관과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방정치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다뤘습니다.

 

 

국가 정치 무대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선출되어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혁신위원 등에 참여하며 당내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해들마을에 거주하며 법률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법률 분야를 기반으로 경력을 시작한 뒤 정치권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인물로 평가됩니다. 지방정치에서 경험을 쌓으며 공적 영역에 진입했고 이후 비례대표 승계를 통해 중앙정치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로스쿨 출신 법조인이자 장애와 학업 단절을 극복한 이력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정당 내 여러 조직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정치적 입지를 확장해 온 흐름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1986년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태어났습니다. 앞서 소개한것처럼 십 대 시절 병원에서 척추 관련 치료를 받던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면서 학업환경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후 정규 교육 대신 검정고시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했고 이 과정을 거쳐 대학 진학에 도전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인터뷰나 발언에서 자주 언급될 만큼 그녀의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뒤이어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변호사 시험 합격 이후 법조계에서 본격적인 커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에서 선임조사역으로 근무하며 금융 사건과 관련한 조사 및 분석 업무를 경험했는데 이러한 경력은 훗날 정치 과정에서 금융 관련 정책 논의에 참여할 때 기반이 되는 실무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후 세종시에 위치한 여민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의 민원과 사건을 다루는 실무를 이어갔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연구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정치 활동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청년보좌역과 여성특별보좌역을 맡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선 캠프 경험을 통해 정치 운영 방식과 조직 구조를 익히며 정당 활동의 첫 단계를 밟았고 이후 지방선거에 출마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이 되었습니다. 의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장을 맡아 지역 행정과 교육 분야 의제를 다뤘으며 이 과정에서 지방 의정의 절차와 현실적인 문제를 폭넓게 접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정치에서도 다양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되며 전국 단위 정치 시스템 안에서 활동한 경험을 쌓았고 이후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으로도 참여하면서 당내 선거 절차와 운영에 관여했습니다. 정치 경력이 길지 않은 인물임에도 핵심 직책을 잇따라 맡은 점 때문에 당내에서 차세대 급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청년 법조인 장애인 여성 금융경력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된 대표성을 지닌 인물로 평가되며 정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참여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에는 당시 지도부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서 혁신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시기는 정당 쇄신 논의가 활발했던 때여서 내부 개편 과정에도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초 지방의원직을 내려놓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국민의미래에 합류했고 비례대표 순번 19번을 부여받았습니다. 다만 직전 순번까지가 당선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녀는 아쉽게 국회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비례 승계 순위가 가장 앞이었던 만큼 실제 정치권에서는 언제든 의원직을 승계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결국 2025년 12월 인요한 의원이 비례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그녀가 그 자리를 법적 절차에 따라 승계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공식 등록했습니다. 지방의회에서의 의정 경험, 법률 분야의 실무 이력, 당내 다수의 역할 수행 등이 결합되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어떤 정책과 의제를 중심에 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업 중단과 장애라는 개인적 난관을 넘어 법조인이 되었고 다시 정당과 의회 활동을 통해 중앙 정치권에 입성한 사례라는 점에서 그녀의 이력은 여러 층위에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서의 경험과 중앙조직에서의 역할이 모두 축적된 만큼 향후 의정 방향이나 정치적 행보 역시 다각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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