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프로필 감독 위원장 사의 표명 이유 책임 논란 축구 선수 나이

오늘의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축구선수이자 국가대표 코치, 감독,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등의 경력이 있는 정해성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정해성 프로필

 

 

1. 정해성 프로필 축구선수 경력

 

 

올해로 66세의 나이가된 정해성은 대한민국의 축구인으로,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베트남의 호찌민 시티 FC 감독을 맡았으며, 그 이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1958년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중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선수로는 럭키금성 황소 등에서 뛰었고, 은퇴 후 다양한 팀에서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정해성은 어린 시절 핸드볼 선수로 활약했지만, 중학교 때 축구로 전향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고, 체구가 작고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앙고등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고려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 시절 불의의 사고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재활을 거쳐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제일은행 축구단과 럭키금성 황소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고, 1989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럭키금성 황소에서는 팀의 창단 첫 우승과 준우승에 기여하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비록 국가대표로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K리그에서 톱 클래스 선수로 인정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2. 정해성 축구선수 은퇴 이후

 

정해성은 선수 은퇴 후 독일 분데스리가 연수를 시작으로 LG 치타스, 포항제철 아톰즈 코치를 거쳐 전남 드래곤즈, 2000 시드니 올림픽, 2000 아시안컵에서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며 4강 신화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부천 SK 감독으로 데뷔했지만 2007년 사퇴하고 다시 유럽 연수를 떠났습니다.

 

허정무 감독과 함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사임했습니다.

 

 

잠시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중앙고등학교 감독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베트남 호앙 아인 잘라이 FC의 총감독 겸 기술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호찌민 시티 FC 감독으로 부임하여 초반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결국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하노이 팀의 규정 위반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고 재계약에도 성공했습니다. 2020년에는 구단주의 폭풍 영입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으로 사퇴 압력을 받았고,

 

이에 격분하여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선수단 내부에 큰 동요가 일어났고, 팬들과 축구계의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결국 호찌민 프런트의 사과와 선수들에 대한 애정으로 감독직에 복귀했지만,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거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정해성은 코치로서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국내에서는 감독으로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정해성은 2024년 2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축구협회의 불투명한 절차와 졸속 선임 논란이 있었습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3월 전에 국내파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며 팬들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결국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의 A대표팀 감독 겸임이 발표되었고,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 시 책임지겠다는 발언으로 더욱 비판을 받았습니다. 올림픽 진출이 무산되면서 축구팬들은 정해성 위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정해성 위원장과 정몽규 회장의 책임을 축소하고 다른 인물들의 경질을 주장하는 기사를 내보내 논란을 더욱 키웠습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선임 과정부터 논란이 있었는데 특히 유력한 외국인 감독 후보였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과의 협상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킨 것은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국 5월 중순까지 감독 선임을 완료하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6월 A매치 이전 선임도 어려워지면서 사퇴 압박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정해성 위원장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뷰로 팬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습니다. 결국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퇴했지만, 그 시점이 국내파 감독 선임 가능성이 사라진 직후였기에 비겁한 도망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축구대표팀 감독 찾던 정해성 기술위원장 돌연 사의 표명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고 언론에 공개하면 안될이유가 있다고 발언하며 의혹이 증폭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9월24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은 감독 선임 과정의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인해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정해성 위원장이 홍명보 감독을 선호했으며, 자신은 공정한 절차를 위해 세 후보 모두 직접 면접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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