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나이 오현경 결혼 프로필 라디오 모친상 어록 주량

이번 글에서는 개그맨과 방송 라디오 진행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지상렬 인물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지상렬 나이

 

지상렬은 1970년 12월 26일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4~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충주 지씨로, 황해도를 원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의 신체는 183cm에 83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두 형이 있으며, 큰형 지상용(1953년생)과 작은형 지상국(1961년생)이 있습니다.

 

 

지상렬은 인천용정국민학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요셉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육군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한 뒤 소집해제되었습니다. 지상렬은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는 이미지나인컴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상렬 님은 신인 시절 형의 집에서 심현섭, 강성범, 김준호 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생활고 때문에 조카의 저금통을 훔쳐본 적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과거에는 용현동, 가양동에 거주했으며, 현재는 송도국제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상렬 씨는 작년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지상렬 씨는 평소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자주 표현했기에, 많은 동료 연예인과 팬들이 그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지상렬 님은 1996년 S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고등학교 동창 염경환 님과 결성한 '클놈'이라는 콤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클놈'은 '클론'을 패러디한 개그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독특한 개그로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염경환 님의 사정으로 '클놈' 활동이 줄어들면서, 지상렬 님은 2003년부터 새로운 컨셉을 모색하며 'X맨을 찾아라'에서 호통 개그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2007년부터 슬럼프를 겪고 하차한 프로그램들이 성공하는 징크스가 생겼습니다. 이후 2011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지만, 데프콘 님과의 캐릭터 중복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3년에는 성인 케이블 채널 '노모쇼'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회복했고, 2014년에는 '님과 함께'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개그 외에도 연기에 도전하고 힙합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상렬 님은 독특한 화법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드립은 흔한 단어를 사용하지만 웃음을 자아냅니다. 예를 들어 어록으로 "간 두 개 챙겨 와라. 간에 알코올 저장 좀 해야지."는 술 마시러 가자는 의미이고, "이 사람들이 입에서 쓸개가 나오네."는 말을 함부로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김나영 님에게 "너는 갑상선 좀 쉬어라. 그냥 나오는 대로 출금하냐, 혓바닥을?"이라고 말한 것은 김구라 님의 크롭티 발언에 대한 재치있는 반박이었습니다.

 

 

이처럼 지상렬 님은 '잠깐 벽제에다 뇌를 렌트하고 왔어요.', '안구에 습기가 차네.', '어디다 대고 지문을 묻혀?', '너 식혜 밥알이야, 언제 가라앉을지 몰라!' 등의 독특한 표현을 구사합니다. 그의 드립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잠시 생각하게 만들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했을 때 웃음을 터뜨리게 합니다.

 

 

이러한 언어유희는 지상렬 님의 개그 스타일을 확고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는 "혀에 니스 좀 발랐구나.", "혀에 와이파이 좀 터지는구나.", "너 훈민정음 드리블 좀 하는데?"와 같이 참신한 비유를 통해 상대방의 말솜씨를 칭찬하기도 합니다.

 

 

장윤정 님의 데뷔 초부터 팬심을 드러내며 구애를 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장윤정 님과 노홍철 님이 교제를 시작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이후 두 사람이 결별하자 다시 기회를 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장윤정 님은 도경완 님과 결혼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후 장윤정 님은 지상렬 님과 같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상렬 님과 오현경 님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당연하지' 코너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상렬 님은 오현경 님에게 "오늘 밤 너 나랑 밥 먹을래?"라는 멘트를 날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는 'X맨'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지상렬 님은 오현경 님에 대해 "좋은 동료이자 누나"라고 언급하며 선을 그었습니다.

 

 

'X맨'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강심장',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에서 당시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지상렬 님은 오현경 님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방송 컨셉이었지만 설렜던 것은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방송에 종종 같이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으나 실제로 사귀지는 않았습니다. 지상렬 님은 현재까지 미혼입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만약 결혼하면 재산을 모두 아내에게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상렬 님은 연예계의 주당으로도 유명하며, 매일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소주 24병 주량의 연예계 주당 1위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상렬 씨 본인은 "24병씩 먹으면 죽죠"라며 소문을 부정하기도 했어요. 물론 컨디션이 좋을 때는 그 정도까지 마실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매번 그렇게 마시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는 주량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지상렬 씨는 SBS 러브FM에서 "뜨거우면 지상렬" 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진행하고 있는데,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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