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프로필 전부인 임혜란 이혼 재혼 딸 부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하였으며 이혼과 재혼을 한바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 한석준 아나운서 프로필 및 관련 소식과 정보를 정리해 안내 드립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1. 한석준 아나운서 프로필

 

한석준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입니다. 1975년 6월 1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생일 기준으로 5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서울 광진구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동초등학교와 광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4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과에 입학하였고, 이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기업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인스타 출처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제주방송총국에서 첫 발령을 받은 뒤 KBS 본사로 자리를 옮겨 뉴스 진행을 맡았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현장에서 캐스터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15년 11월 KBS를 퇴사한 후에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여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출판사 '비단숲'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과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스피치 강연을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2023년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성공 스피치' 과목을 맡고 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4cm, 몸무게 84kg, 신발 사이즈는 275mm이며 혈액형은 AB형입니다. 병역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으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카투사로 복무했습니다.

 

가족으로는 2018년 4월 임혜란 씨와 결혼하여 같은 해 10월에 딸 한사빈 양을 얻었으며,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크리스토퍼입니다. 현재 SM C&C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MBTI 성격 유형은 ENTP입니다.

 

 

2007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쇼 오락 MC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서울 연희동의 유럽풍 저택에 거주 중이며, 오토바이 마니아이기도 해 허스크바나 비트필렌 701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국지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려 40회에 걸쳐 이문열 삼국지를 정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유학을 마친 후에는 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라는 책을 출간했고, 현재는 삼국지를 주제로 한 대중 강연 형식의 콘서트 무대에도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의 경우, 정사 삼국지를 충실히 반영하지 않아 역사적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독자들 사이에서 존재합니다.

 

2014년 3월에는 KBS 노조를 탈퇴하고,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로 가입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4월, 황정민 아나운서의 휴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대타로 맡았던 KBS 라디오 FM 대행진 방송에서 민감한 정치적 이슈였던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과 관련해 발언 논란을 빚으며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 해에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행사에도 방문한 기록이 있습니다.

 

 

방송 외 활동도 활발히 이어갔으며,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 경력도 있습니다. 2015년에는 KBS 수목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정치부 기자이자 앵커로 등장했고, 같은 해 드라마 스페셜 라이브 쇼크에도 얼굴을 비췄습니다.

 

또한 가수 비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히든싱어6의 패널로 함께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그의 외가는 황해도 해주와 사리원 지역에 뿌리를 둔 화산 이씨 가문으로, 고려로 귀화한 이용상의 후손이라는 가족사가 전해집니다.

 

 

그가 우리말 겨루기의 진행을 처음 맡았을 당시에는 경험 부족으로 시청률이 하락했고, 제작진들의 지적도 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당시 KBS의 인기 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에 방청객으로 직접 참가해, 선배 MC 신영일의 진행을 관찰하고, 자세와 멘트까지 세세히 메모하며 발전을 거듭했다고 전합니다.

 

신영일 역시 바쁜 일정 중에도 피드백을 아끼지 않았고, 결국 한석준의 진행은 나날이 성장하여 최고 시청률 20%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시기 이후 그는 KBS를 대표하는 메인 진행자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그의 진행 시절은 프로그램 역사상 명성 높은 시기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5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우리말 겨루기 시절과 비교해도 외모에 큰 변화가 없을 정도로 좋은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2. 한석준 아나운서 전부인 김미진 아나운서 재혼 임혜란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6년 동료였던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하였으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약 7년간 별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의 이혼을 하였고, 이혼 절차는 큰 분쟁이나 마찰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혼 후 한석준 아나운서는 자신의 방송 활동에 집중하며 개인적으로도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결혼에서 자녀는 없었지만, 한석준 아나운서는 자신이 겪은 이혼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과 가족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한석준 아나운서는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이전보다 줄었고, 재혼에 대해서도 나이브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좀 더 신중하고 성숙하게 인생을 바라보게 된 계기가 바로 이러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한석준 아나운서에게도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사진작가 임혜란 씨와의 인연이 시작된 것입니다. 임혜란 씨는 한석준 아나운서보다 12세 연하로,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와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츨처 sbs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 연애는 점차 깊어졌고, 결국 2018년 4월 6일 한석준 아나운서와 임혜란 씨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하여 소박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재혼 후 한석준 아나운서 부부는 같은 해인 2018년 10월 2일에 첫 딸 한사빈 양을 얻으며 세 가족의 행복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딸 사빈 양의 탄생 이후 한석준 아나운서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자녀 양육에도 많은 애정을 쏟아오고 있습니다.

 

그는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가족이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였으며, 재혼과 출산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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