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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

APEC 회원국가 정상회의 참가국 일정

by 좋은사람킴 2025. 10. 27.

2025년 APEC 대한민국 경주 정상회의가 다가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PEC 회원국가 정보부터 참가국 및 전체 일정 등을 총 망라하여 상세히 소개합니다.

APEC 회원국가
APEC 회원국가

 

APEC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협력과 지역 번영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국제회의입니다.

 

 

이 회담은 1989년 호주의 제안으로 출범한 APEC이 1993년 미국 시애틀에서 최초로 정상회의를 개최한 이래로 매년 1회씩 각 회원국이 의장국이 되어 순회 개최되고 있습니다. 회원국은 현재 총 21개국으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 경제 규모와 인구가 매우 큰 국가들뿐 아니라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칠레, 페루 등 아시아 태평양 연안의 다양한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국가의 경제 규모와 인구수는 전 세계 GDP의 약 60퍼센트, 교역량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글로벌 영향력이 큽니다.​ APEC 정상회담은 경제적·문화적·사회적으로 매우 다양한 회원국들이 참가하므로, 모든 의사결정은 전원합의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논의 주제는 무역 및 투자 자유화, 경제 기술 협력, 혁신 촉진,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는 구체적 방안 등입니다. 특히 회원국들은 해마다 회의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당면 과제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디지털 경제 활성화, 기후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협력 등을 논의합니다. 각 정상회담의 회의 결과는 공동선언문 형식으로 발표되며, 장관급 회의, 고위관리 회의, 실무 그룹 회의 등 다양한 레벨의 회의가 연중 수백 회 진행되어 구체적 협력 과제의 실행과 모니터링이 이루어집니다.​

 

2025년에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가 의장국으로 선정되어 제33차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정상회담입니다.

 

 

경주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조직되어, 경제단체와 정부 부처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22개 부처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 개최지 선정과 행사 운영, 분야별 장관회의 개최 계획 등 세부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최지는 다양한 조건을 종합하여 경주가 결정되었으며,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완벽하게 준비해 역대 최고의 회의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2025년 정상회담에는 21개국 정상뿐만 아니라 약 6천여 명의 관료, 기업인, 언론인이 참석할 예정이고, 연중 200회 이상의 각종 관련 회의와 부대행사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상회담은 회원국들이 국가가 아닌 ‘경제체’라는 단위로 참여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국기나 국가명 대신 경제명을 사용하며, 예를 들어 대만은 Chinese Taipei라는 공식 명칭으로, 홍콩은 Hong Kong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합니다.

 

 

APEC의 모든 정책 또는 협력과제 이행은 법적 구속력 없는 자발적 참여와 실행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는 회원국 간의 유연한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합니다.​ 종합적으로 APEC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경제 성장, 무역 자유화, 혁신 확산, 포용적·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국제적 협의와 교류의 장입니다.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이 회담은 역내 각국의 경제 정책과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며, 글로벌 경제 질서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PEC 회원국은 총 21개 경제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는 총 21개 회원국(경제체)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국가가 아니라 '경제체'라는 단위로 참가하며, 서로 다른 경제 규모와 특성을 가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가 및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89년 APEC 출범 당시에는 12개 회원국이었으나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현재는 21개가 되었습니다.​ 회원국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그리고 아세안 6개국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중국, 홍콩, 대만이 1991년에 가입하였고, 멕시코와 파푸아뉴기니는 1993년에, 칠레는 1994년에 가입했습니다. 러시아, 베트남, 페루는 1998년에 회원국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이처럼 APEC 회원국은 모두 21개이며, 각 경제체는 국제 무역과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국가가 아니라 경제체 단위로 서명을 하기 때문에, 대만은 Chinese Taipei, 홍콩은 Hong Kong, China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각국 정상 외에도 약 2만 명에 달하는 정부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국빈 방문 형식으로 경주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보영상

 

정상들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체류하며, 한미중 3국 정상의 만남이 이번 회의의 큰 주목점 중 하나입니다.​ 회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으로, 인공지능 협력, 디지털 전환, 공급망 안정, 기후 변화 대응, 저출산 및 고령화 대응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회원국들은 이러한 현안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다자간 경제 협력과 지역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게 됩니다.​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회의 본 행사는 10월 31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 토요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무역, 투자, 디지털 경제, 기후변화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결정합니다.​

 

정상회의에 앞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최종 고위관리회의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와 최고경영자회의(CEO 서밋)가 진행됩니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기업인 자문회의도 함께 열려 민간 경제계의 의견도 반영됩니다.​

 

 

또한, 올해 정상회의와 연계한 분야별 장관회의는 3월(경주), 5월(제주), 8월(인천) 등 분산된 일정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장관회의 등 10개 부처에서 12개 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4월에는 부산 BEXCO에서 해양과 에너지 장관회의도 열립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세계 정세 변화와 미중 무역 갈등 심화 속에서 열리는 매우 중요한 국제 경제 외교 행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참석이 전망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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