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프로 프로필 골프선수 퍼터 사건 시련 홀인원 나이 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목받는 골프선수 김아림 프로의 프로필과 우승 이력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해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아림 프로

 

 

1. 김아림 프로 프로필 퍼터

 

김아림 프로는 여러 가지 면에서 향후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김아림 인스타 출처

 

올해로 29세의 나이를 맞이한 김아림은 대한민국의 여자 골프 선수로, 1995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13년 KLPGA에 입회하며 프로 골프 선수로서의 길을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는 LPGA 투어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KLPGA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드라이버 능력을 자랑하였고, 2022년에는 KLPGA 투어 크리스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김아림은 양동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화큐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이트진로와 SBI저축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한화큐셀에 소속되어 있으며,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키 175cm, 몸무게 65kg, 혈액형 AB형인 김아림은 골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김아림 프로는 장타가 최고 장점인 선수입니다. 2016년 KLPGA 1부 투어 데뷔 때부터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KLPGA 드라이버 비거리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성현 프로가 LPGA로 진출한 이후에는 KLPGA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교함은 다소 부족한 편으로, 2018년과 2019년 페어웨이 안착률은 100위권 밖이었습니다. 장타를 주무기로 하는 데다 큰 체격과 호탕한 성격까지 더해져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골프선수를 하지 않았다면 특전사를 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SBS 골프 2020년 신년 특집 레슨에서는 취미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며, 종족은 테란과 프로토스를 선호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롤모델은 아니카 소렌스탐이며, 2020년 US 여자 오픈 우승 후 소렌스탐과 직접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김아림 프로는 오디세이 오-웍스 7번 퍼터를 사용합니다. 이 퍼터는 2020년 US 여자 오픈 우승 당시에도 사용했던 모델로, 김아림 프로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퍼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세이 오-웍스 퍼터는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정확한 방향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많은 프로 골퍼들이 애용하는 모델입니다.

 

김아림 프로는 2019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벙커샷 라이 개선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당시 김아림 프로는 벙커에서 공을 치기 전 발로 모래를 고르는 행동을 했는데, 이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김아림 프로가 고의로 라이를 개선하려 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이에 김아림 프로는 "의도적인 행동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대회에서 기권했습니다.

 

이 사건은 김아림 프로에게 큰 시련이 되었지만, 이를 통해 김아림 프로는 더욱 성숙해졌고, 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김아림 골프선수 우승 이력 홀인원

 

 

2013년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아림 프로는 2015년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2위에 올라 2016년 정규투어 신인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첫 해 29개 대회에 참가하여 3번의 탑10 기록과 함께 신인상 포인트 5위로 루키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2017년에도 29개 대회에 참가하여 2번의 탑10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8년에는 25개 대회에 출전하여 생애 첫 우승을 포함해 8번의 탑10에 드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강자들을 상대로 당당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019년에는 29개 대회에 출전하여 9번의 탑10과 1승을 기록했습니다. 7월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에는 17개 대회에 출전하여 4번의 탑10을 기록했으며, 시즌 막바지 4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탑10에 들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김아림 프로의 LPGA 도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시 LPGA 퀄리파잉 스쿨에 도전하지 않아 LPGA 출전 자격이 없었던 김아림 프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U.S. 위민스 오픈 출전 자격이 세계랭킹 75위까지 확대되면서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 세계 랭킹 70위였던 김아림 프로는 이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에 진출하게 됩니다.

 

 

2020년 US 위민스 오픈에서 김아림 프로는 3라운드까지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3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극적인 승부를 펼쳤습니다. 이 우승으로 김아림 프로는 10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으며, 2021년 시즌부터 LPGA 투어에 진출했습니다.

 

 

LPGA 진출 후 첫 시즌에는 기아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지만,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6위,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22년에는 29개 대회에 출전하여 4차례 탑10에 올랐으며, KLPGA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3년에는 메이저 대회에 집중하여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톱 5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스코티시 오픈에서도 공동 4위를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상금 순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아림 프로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멋진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운이 좋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승경력

2018년 9월 KLPGA투어 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019년 7월 KLPGA투어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20년 12월 LPGA투어 U.S. 여자오픈

2022년 4월 KLPGA투어 크리스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메이저 우승)

 

 

김아림 프로는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년 현재 만 29세인 김아림 프로는 앞으로 10년 이상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경험을 쌓고 기량을 갈고닦는다면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 랭킹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아림 프로는 뛰어난 실력과 잠재력, 그리고 장타라는 강점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향후 LPGA 투어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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