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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및 화제의 인물

배구선수 이진 인스타 키 방출 프로필 몽골

by 좋은사람킴 2025. 10. 25.

이진 선수는 대한민국 출신의 배구 선수로, 팀의 공격을 조율하는 세터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 인물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배구선수 이진
배구선수 이진

 

배구선수 이진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입단했습니다. 그러나 4시즌 동안 주로 백업 세터로 제한된 출전 기회를 가졌고, 2021-2022시즌에는 22경기에 출전해 100개 이상의 토스 성공 기록을 남기기도 했지만 주전 세터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

 

결국 2023년 6월 IBK기업은행에서 자유신분선수로 방출되었습니다. 방출 이후 이진은 배구를 포기하지 않고 대구시청 실업팀으로 이적해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2024~2025시즌에는 몽골 에나코레 팀에서 주전 세터로 뛰며 해외 경험도 쌓았습니다.

 

 

2001년 2월 3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만 24세입니다. 키 172cm, 몸무게 57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토스와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배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시작하였고 반포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세화여중과 세화여고를 거쳐 중앙여고로 전학하며 실력을 다져 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기본기를 쌓으며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고 성실하고 묵묵한 자세로 코트 위에서 팀원들을 지원해 왔습니다.

 

2019년 2019 20 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2023년까지 활약하며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3년부터는 대구시청 배구단으로 이적해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이어갔으며 2024년에는 몽골의 에나코리 몬티 팀으로 진출하며 해외 무대에서도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

 

MBTI는 ISFJ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성격이 경기 스타일에도 잘 드러납니다. 팬들이 경기장에서 함께 부르는 응원가는 청하의 Sparkling으로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진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와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과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이진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 배구를 잡기 시작한 뒤 세터로 성장해 온 선수입니다. 중앙여자고등학교 시절에는 차해원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박현주 이다현과 호흡을 맞춰 CBS배 중고배구대회 여고부에서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당시에는 토스 궤적이 유난히 낮아 공격수들이 임팩트 타이밍을 맞추기 까다로웠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프로 무대는 2019부터 2020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지명을 받으면서 열렸습니다. 지명 순번은 3라운드 5순위로 다소 뒤쪽이었지만 가능성은 분명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입단 첫해 팀에는 이미 이나연과 김하경이 버티고 있어 이진은 세 번째 세터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출전은 많지 않았습니다.

 

 

2020년 2월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는 중계 화면 자막에 라인업 표기가 어긋나는 소동이 있었고 실제로는 이나연의 모습이 잡히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경기 세트 스코어가 크게 앞선 상황에서 원 포인트 서버로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첫 서브 이후 수비에서 디그를 기록한 뒤 다시 서브를 넣었으나 범실로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중반에는 리그가 코로나로 멈춘 뒤에도 야간 훈련에 매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당장 팀을 떠날 선수는 아니라는 팬들의 안도감을 낳았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변수가 생겼습니다. 2020년 12월 GS칼텍스전에서 주전 조송화가 검사 문제로 빠지자 김하경이 선발로 나섰고 이진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 흐름이 기울던 3세트 교체 투입 후 표승주에게 올린 백토스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프로에서 처음으로 세트를 성공시켰고 패스 페인트로 본인 득점도 적립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

 

다만 윙으로 보내는 토스는 속도와 높낮이의 일관성이 떨어져 블로킹에 자주 막히는 약점이 드러났고 신장이 크지 않아 블로킹에서는 한계를 보였습니다. 시즌 후반 도로공사전에서는 대역전 상황 속에 짧게 코트를 밟아 뚜렷한 존재감을 남기기는 어려웠습니다.

 

세 번째 해에 접어들며 위치가 달라졌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제3 세터로 분류됐지만 조송화의 이탈과 계약 해지 국면을 거치며 김하경의 백업으로 올라섰습니다. 10월 GS칼텍스전에서는 점수 차가 벌어진 뒤 교체로 들어가 가비지 시간을 소화했고 11월 인삼공사전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출전 빈도를 늘렸습니다.

 

 

도로공사전에서는 세트 중반부터 마지막까지 뛰며 중앙과 사이드를 두루 사용하려 시도했습니다. 빠른 템포로 윙 공격수들의 속도를 살린 반면 센터와의 이동과 시간차 연결은 더 연습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월 현대건설전에서는 데뷔전과 같은 날짜에 선발로 나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호철 감독 부임 후에는 세터 출신 사령탑의 원 포인트 교정을 꾸준히 받았고 잠재력과 스타성은 좋지만 집중력 기복이 약점이라는 진단도 따라붙었습니다. 토스가 워낙 빨라 산타나와 김희진 같은 빠른 템포에 익숙한 공격수들과는 맞았지만 중앙 콤비네이션에서는 범실이 잦아 팬들 사이에서는 과속 배구라는 농담이 돌기도 했습니다. 다만 흐름을 바꾸는 용도로는 의외로 효과적이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네 번째 시즌을 앞두고는 자신만의 색을 분명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 시즌 동안 처음으로 세 자릿수 토스 성공을 기록하며 경험치를 쌓았고 비시즌에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에 집중했습니다. 롤 모델로는 대한항공 한선수를 꼽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직관을 다닐 만큼 열성 팬이었고 어려운 공을 연결하는 능력을 닮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내부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실업에서 돌아온 이솔아와 신인 김윤우가 합류했고 11월 경기에서는 교체 투입 직후 더블 컨택을 비롯해 범실이 이어지며 두 선수에게 2세터 자리를 내줬습니다. 결국 출전은 6경기 8세트에 그쳤고 시즌 종료 뒤 태국 국가대표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가 합류하면서 입지는 더 좁아졌습니다. 이후 이적 소식이 전해졌고 행선지는 대구시청 배구단이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

 

대구시청으로 옮긴 2023년에는 단양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 대회에 등번호 6번으로 참가했습니다. 양산시청과의 경기에서 첫 출전해 팀의 승리를 거들었고 포항시체육회전에서는 선발 세터로 나서 풀세트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성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주전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경력의 지평은 해외로도 확장됐습니다. 2024년 11월 몽골의 에나코리 몬티와 계약하며 새로운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다른 환경에서 더 다양한 리듬과 높이에 적응하는 과정이 자신의 약점을 메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플레이 특성은 빠른 템포 운영에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속공을 최대한 빠르게 잡아 쓰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여자부 세터들이 대체로 플로터 서브를 구사하는 것과 달리 이진은 공격수 못지않은 스파이크 서브를 사용합니다. 타고난 힘이 좋아 묵직하고 빠르게 꽂히는 궤적이 특징입니다.

 

 

여담도 풍부합니다. 고교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알려져 팬층이 일찍 형성됐고 가수 청하를 닮았다는 말에서 화성 청하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한때 페이스북에서 관련 게시물이 확산되며 팔로워가 급증했고 시간이 흐르며 인지도와 출전이 늘자 팔로워 수가 수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팬들이 붙여준 별명 가운데 진풍당당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경기 중 교체 뒤 벤치에서 감독과 이야기하는 도중 교체 팻말을 빙글빙글 돌리는 등 엉뚱한 모습이 포착되곤 했고 경기 후 악수 장면에서는 먼저 손을 내밀어 달라고 당차게 말하는 등 활달한 성격이 드러납니다.

배구선수 이진

 

사복 센스가 좋고 셀카 구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소에는 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 면모도 보입니다. 중앙여고 선배이자 같은 팀이었던 이나연을 롤 모델로 삼았고 이나연이 팀을 떠난 뒤 등번호 6번을 이어받았습니다. 방송 예능 프로젝트에서는 김연경이 이끄는 신인 감독 팀 멤버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

 

정리하면 이진은 늦지 않은 나이에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며 템포 조절과 정확성이라는 숙제를 풀어 가는 중입니다. 빠른 토스와 스파이크 서브라는 개성을 기반으로 실전에서의 완성도를 높여 가며 새로운 무대에서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세터입니다.

 

 

배구선수 이진은 202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 팀에 합류했습니다.

 

필승 원더독스는 방출, 미지명, 은퇴 후 복귀를 꿈꾸는 선수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언더독들이 모여 만든 팀입니다.

이진은 친정팀 IBK기업은행 알토스를 상대로도 투혼을 발휘하며 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 중입니다.

 

김연경 감독은 이진에게 단호하지만 애정 어린 지도를 하며 그녀가 다시 배구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진은 안정적이고 과감한 토스를 기반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김연경 감독과의 뜨거운 신뢰 속에서 경기력과 멘탈 모두에서 큰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 인스타

 

신인감독 김연경 프로그램을 통해 이진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프로 무대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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