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나이 남편 박진우 프로필

선덕여왕을 비롯하여 다양한 드라마 출연으로 배우 활동을 해온 인물 이요원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요원은 1980년 4월 9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4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전주 이씨이며 키 173센티미터에 몸무게 48킬로그램, 혈액형은 B형입니다. 성남은행국민학교와 성남여자중학교, 성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으며 사촌 동생으로 배우 이중문이 있습니다. 2003년 1월 10일 1974년생 사업가 박진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 박애린은 2003년 12월 23일에 태어났고 둘째 딸은 2014년 5월에, 막내 아들 박재원은 2015년 5월 15일에 태어났습니다.

 

이요원은 1997년 패션잡지 휘가로 11월호를 통해 연예계에 처음 얼굴을 알렸고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매니지먼트 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마리아입니다. 성격 유형 검사인 MBTI는 INTJ로 알려져 있으며 분석적이고 계획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로 평가됩니다.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연기 활동과 단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입니다.

이요원은 1980년 4월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나 두 자매 중 맏딸로 성장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방송반 활동을 하던 중 큰 기대 없이 참여한 연예인 캐스팅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계기로 패션 잡지 피가로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다양한 화보를 통해 주목받았습니다. 1998년 감독 장현수의 눈에 띄어 영화 남자의 향기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KBS 드라마 학교 2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등에 등장하며 광고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검증받았고, 드라마 푸른 안개에서 첫 주연을 맡아 차세대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드라마 순정, 영화 아프리카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입지를 다졌고, 2002년 사극 대망에서 주인공 윤여진 역으로 활약했습니다. 결혼 이후 약 2년 동안 활동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2005년 드라마 패션 70s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도 호평을 얻었습니다. 2007년 방영된 외과의사 봉달희는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으며 그녀에게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과 다수의 상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어 영화 화려한 휴가도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2009년에는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주인공 덕만을 맡아 국민배우의 반열에 올랐고, 이 작품으로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습니다.

 

2011년에는 드라마 49일에서 현실 인물과 영혼에 빙의된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폭넓은 감정 표현을 보여줬습니다. 2012년 마의에서는 의녀 강지녕 역으로 배우 조승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이어갔습니다. 2013년 황금의 제국에서 냉철한 재벌가 상속녀 최서윤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 역할로 다시 한번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2016년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현실적인 감정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같은 해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사업가 서이경을 연기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017년에는 영화 그래 가족에서 기자 오수경 역으로 현실적인 청춘의 고민을 표현했고,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재벌가 출신 김정혜로 변신해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2019년 방송된 이몽에서는 일제강점기 배경 속 조선인 외과의이자 밀정 이영진을 맡아 시대극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같은 해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으나 큰 시청률은 얻지 못했습니다.

 

 

2022년에는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이은표 역으로 다시 시청자 앞에 섰으며, 2년여 만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사극, 시대극, 현대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긴 시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배우입니다. 데뷔 초 신선한 이미지로 사랑받았고 선덕여왕, 외과의사 봉달희 등을 통해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49일,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 부암동 복수자들처럼 개성 있는 캐릭터로 변신에 성공하며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필모그래피가 끊기지 않고 이어져온 보기 드문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배우 이요원 씨의 남편은 박진우 씨로, 그는 1974년생으로 이요원 씨보다 6살 연상입니다. 박진우 씨는 프로골퍼 출신이며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3년 1월 10일 결혼했으며, 당시 이요원 씨는 23세의 젊은 나이에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첫 만남은 배우 조여정 씨의 소개로 이루어졌습니다. 조여정 씨가 먼저 박진우 씨에게 이요원 씨가 팬이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후 자연스럽게 식사 자리에 함께 앉으면서 서로를 알게 된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진우 씨는 화학 기업 대표의 장남으로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은퇴한 뒤 의류 사업과 골프 관련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박진우 씨는 대기업 총수는 아니지만 중견 기업 집안 출신이며 상당한 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145평 규모의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빌라는 분양가만 40억 원에 이를 정도로 고가의 주택입니다.

 

부부 사이에는 1남 2녀의 세 자녀가 있으며, 첫째 딸은 2003년에 태어나 현재 23살로 미국 명문 미술대학인 RISD에서 유학 중이고, 10년 터울의 둘째 딸과 막내 아들도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이요원 씨는 삼남매를 키우면서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결혼 초기 이요원 씨는 결혼에 대해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인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고민이 있었지만, 남편 박진우 씨가 성격이 좋고 가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끌려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편을 볼 때 외모보다는 매력과 성격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며, 특히 남편의 직진적이고 확실한 태도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이요원 씨는 또한 방송에서 남편과의 결혼생활에서 싸움보다는 소소한 일상에서 웃음을 나누는 관계임을 자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요원 씨와 박진우 씨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20년이 넘는 긴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족과 연기 활동 두 분야에서 모두 안정된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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