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축구선수 프로필 토트넘 이적 연봉 이적료 키 포지션 나이

드디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양민혁 축구선수가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 정보와 함께 양민혁 축구선수 프로필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양민혁 축구선수

 

 

1. 양민혁 축구선수 프로필 및 평가

 

양민혁은 18세로서 2006년 4월 16일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축구 선수입니다. 남원 양씨 출신인 그는 176cm의 신장과 61kg의 체중을 갖고 있으며, 주로 윙어 포지션에서 뛰고 있습니다.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하는 양민혁은 효정초등학교와 속초중학교를 졸업한 후, 강릉제일고등학교에 재학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의 축구 경력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경희 FC 유스팀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충남 아산 FC에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활동했습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수원 월드컵 FC U-15팀, 그리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천안 FMC U-15팀에서 뛰었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강원 FC에서 활약하였고, 2024년에는 프로 팀으로 강원 FC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프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2025년에는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여 유럽 무대에서도 도전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양민혁은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로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0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양민혁은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좌측 윙어로 활약하며, 김대원 선수를 연상시키는 인사이드 포워드 스타일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 정확한 슈팅과 패스, 탁월한 골 결정력은 물론, 동료를 활용하는 지능적인 플레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침착하게 드리블 속도를 조절하고 과감하게 1대1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은 이청용, 미토마 카오루 선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데뷔 첫해부터 리그 정상급 윙어로 발돋움한 양민혁은 뛰어난 스탯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무대뿐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의 실수를 유발하고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 역시 뛰어나며, 꾸준한 경기 출전을 통해 체력적인 부분도 향상되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공격 패턴이 단조롭고 시야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압박 상황에서 백패스 실수가 종종 발생하는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꾸준히 성장하여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양민혁 축구선수 커리어 및 토트넘 이적

 

양민혁 선수는 2022년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3 AFC U-17 아시안컵에서 등번호 11번을 달고 김명준, 윤도영 선수와 함께 주전 스리톱으로 활약하며 팀의 준우승과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카타르와의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어진 2023 FIFA U-17 월드컵에서도 등번호 11번을 달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미국과의 첫 경기에서는 전반 33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의 활약은 김명준 선수의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비록 팀은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양민혁 선수는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 강원FC와 준프로 계약을 맺은 양민혁은 U-17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2024년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에서 디나모 모스크바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뽐냈고, 김병지 대표이사의 강력 추천으로 1군에 합류했습니다.

 

 

2024 시즌 개막과 동시에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5월과 6월에는 연속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울산 현대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는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전북 현대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는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양민혁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선정 준프로 선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양민혁의 활약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고 EPL 구단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K리그1의 떠오르는 신성, 양민혁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 명문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7월 28일 토트넘은 양민혁과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K리그에서 프리미어 리그 빅6 클럽으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이적료나 연봉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역대 K리그 선수의 유럽 리그 이적료 중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60~65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2026 아시안 게임 등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제 대회 차출에 동의했으며, 강원 FC 유소년 팀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초청하여 훈련 캠프와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구단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양민혁은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나 격려와 조언을 받았으며, 팬들에게 "남은 기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 리그 명문 클럽으로 이적한 양민혁 선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그의 성공적인 유럽 무대 안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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