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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 원작 리뷰 정보 총 정리

by 좋은사람킴 2024. 7. 9.

이번 글에서는 2024년 6월 26일에 개봉한 화제의 영화 핸섬가이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코미디와 공포, 블랙 코미디, 스릴러, 가톨릭, 오컬트,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또한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데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핸섬가이즈
영화 핸섬가이즈

 

 

1. 영화 핸섬가이즈 원작 및 소개

 

영화 핸섬가이즈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공포 영화입니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배우등이 출연하며 상영 시간은 총 101분 (1시간 41분 4초)입니다.

 

 

영화는 남동협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진우 제작자의 지휘 아래 완성되었습니다. 촬영은 양현석, 미술은 정이진, 편집은 김선민, 음악은 김지혜, 의상은 김태연이 담당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핸섬가이즈는 여러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영화로,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코미디와 공포, 스릴러와 블랙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는 관객들의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또한, 가톨릭적 오컬트 요소와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 고어 등의 다채로운 장르적 특성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2024년 7월 8일 포스팅 기준으로 대한민국 총 관객수는 1,004,898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핸섬가이즈가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주요 출연진과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강재필 (이성민): 겉은 터프,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의 상남자입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재필! 거친 말투와 살벌한 외모는 영락없는 터프가이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죠. 그의 터프함 속에 숨겨진 따뜻함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 박상구 (이희준): 허세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훈남자입니다.

자칭 섹시가이 상구는 폼생폼사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허세 가득한 모습 뒤에는 반려견 '봉구'를 애지중지하는 섬세한 감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의 엉뚱하고 유쾌한 행동은 웃음을 자아내며, 영화 속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줍니다.

 

 

3. 김미나 (공승연): 용감하고 당찬 매력의 여대생자입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미나는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곧 용감하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재필, 상구와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그녀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죠. 미나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4. 남 순경 (이규형), 최 소장 (박지환): 웃음 유발하는 마을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 콤비자입니다.

마을의 치안을 책임지는 남 순경과 최 소장은 영화 속 웃음을 담당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특히, 재필과 상구를 수상하게 여기는 최 소장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5. 김요한 신부 (우현):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신부입니다.

산장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김요한 신부는 영화에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등장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6. 이성빈 (장동주): 미나를 곤경에 빠뜨리는 나쁜 남자입니다.

미나의 남자친구인 이성빈은 겉으로는 자상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미나를 이용하려는 나쁜 남자입니다. 그의 등장은 미나를 곤경에 빠뜨리지만, 동시에 재필, 상구와의 만남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2. 영화 핸섬가이즈 원작 소개 및 차이점

 

 

핸섬가이즈의 원작 터커 & 데일 Vs 이블은 역발상 호러 코미디 영화로서 신선한 발상과 유쾌한 웃음을 선보였습니다.

 

 

뻔한 공포 영화 공식을 뒤집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외딴 숲 속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틴에이저 슬래셔 영화의 익숙한 설정을 따르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웃음 짓게 만듭니다.

 

핸섬가이즈 원작

 

험악한 외모의 주인공들이 사실은 순박하고 친절한 사람들이며, 끔찍한 사건들은 모두 대학생들의 착각과 오해에서 비롯된다는 설정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영화는 유쾌한 웃음과 오싹한 공포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인공들의 엉뚱한 행동과 대사는 웃음을 자아내지만, 잔인한 살인 장면들은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잔혹함보다는 웃음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공포를 표현하여 불쾌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일라이 크레이그 감독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며, 웃음과 공포를 적절히 조절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코믹 연기 또한 압권입니다. 터커와 데일 역을 맡은 타일러 라빈과 앨런 터딕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대학생 역을 맡은 배우들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영화의 재미를 더합니다.

 

 

'터커 & 데일 Vs 이블'은 201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시체스 영화제 최우수 영화상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존 공포 영화의 틀을 깨고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뻔한 공포 영화에 질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며,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입니다.

 

 

'핸섬가이즈'는 원작의 기본적인 줄거리와 설정을 따르면서도, 한국적인 정서와 유머를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원작과는 다른 전개를 보여주며, 예측 불허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원작이 미국식 슬래셔 영화의 클리셰를 비튼 코미디였다면, '핸섬가이즈'는 한국적인 상황과 캐릭터를 통해 더욱 공감 가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원작에서는 대학생들이 단순히 편견에 사로잡힌 인물로 그려졌지만, '핸섬가이즈'에서는 이들을 금수저 물고 태어나 선민의식에 빠진 인간말종으로 묘사하며 갈등 구조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들의 잔혹한 죽음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들이 시골 힐빌리 살인마로 오해받지만, '핸섬가이즈'에서는 조폭 같은 범죄자로 오해받는 설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적인 상황에 맞춰 더욱 현실감 있는 갈등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원작에서는 대학생들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로 처리되지만, '핸섬가이즈'에서는 악령의 존재를 부각시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악령의 등장은 영화에 긴장감을 더하며, 예측 불허의 상황들을 만들어냅니다.

 

 

핸섬가이즈는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한국적인 색깔을 더해 더욱 재미있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웃음과 공포 그리고 사회적인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는 이 영화는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3. 핸섬가이즈 평점 리뷰

 

 

개봉 전에는 다소 촌스러운 포스터 때문에 흥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과 신선한 소재, 예측 불허의 스토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성민, 이희준 배우는 각각 터프가이 '재필'과 섹시가이 '상구' 역을 맡아 찰떡 호흡을 자랑합니다. 두 배우의 코믹 연기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일등 공신입니다.

 

 

특히, 공승연 배우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후반부 박지환 배우의 열연 또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입니다.

 

 

'핸섬가이즈'는 코미디, 스릴러, 오컬트 등 다양한 장르를 적절히 섞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잔인한 장면도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원작보다 많이 순화되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코미디 영화 특유의 신파 요소를 배제하고 유쾌함에 집중한 연출은 영화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핸섬가이즈'는 B급 감성이 물씬 풍기는 유머 코드로 무장한 영화로서 과장된 표현과 엉뚱한 상황 설정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모든 관객에게 통하는 유머는 아닙니다.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B급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숨 쉴 틈 없이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핸섬가이즈'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웃음 폭탄을 선물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류의 영화가 매력이 있다고 느낍니다. 

 

 

신선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올여름, 색다른 코미디 영화를 찾는다면 '핸섬가이즈'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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