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승범 질투 작곡 가수 나이 프로필 아들 누나 가족 근황

오늘 글에서는 질투로 유명한 유승범 인물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곡가 유승범

 

작곡가 유승범은 본명이 김승범이며 가수, 음악PD, 작곡가입니다. 작곡가이자 가수 김승범, 예명 유승범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1964년 7월 13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992년 MBC 드라마 질투의 동명 OST 질투를 통해 대중음악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습니다.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질투'와 함께 OST 역시 가요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아주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중퇴한 그는 학업의 길 대신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좇아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은 당시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곡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질투는 단순한 드라마 삽입곡을 넘어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1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90년대 대중문화의 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유승범은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 머무르기보다는 음악의 근본을 창조하고 설계하는 작곡가와 편곡가로서의 역할에 더욱 깊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들을 통해 펼쳐 보이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변진섭의 애절한 발라드 니가 오는 날은 그의 섬세한 감성 표현 능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며, 김경호의 데뷔 앨범부터 4집까지 참여하며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등 강렬한 록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된 명곡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그는 드라마 가을동화의 OST인 정일영의 Reason을 통해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세련된 편곡 실력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켰습니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픽사의 애니메이션 카2의 영화음악 작업에 동양인 최초로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대중 매체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유승범은 2021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45차 경연에 자연인이라는 가명으로 깜짝 출연하여 여전한 가창력과 깊어진 음악적 내공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무대들을 선보인 그는 마지막 무대에서 자신의 대표곡 질투를 열창하며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새로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방송 출연은 그가 다시 대중 앞에 서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의 음악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그의 곁에는 든든한 후원자인 누나 김예성 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동생이 자연 속에서 더욱 깊이 자연과 호흡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믿고 응원합니다.

 

근황이 공개된 유승범은 경기도 고양시를 떠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함양 마천의 지리산 자락에 누나 김예성 씨와 함께 터를 잡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지리산 이야기라는 펜션을 운영하며 자연과 더불어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서울 홍대 인근에서 음악 활동에 매진했던 그는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순수한 사람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귀촌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이면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가꾸고, 누나와 함께 펜션을 운영하며 찾아오는 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상 속에서도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연 속에서 얻는 영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작곡 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음악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쉽게 스타가 되었던 그는 화려한 삶 속에서 공허함을 느끼고, 직업적인 작곡에 회의감을 느끼던 중 지리산을 만나 새로운 감성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자연의 감성이 그의 창작열을 다시 불태웠습니다.

 

유승범에게 그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질투는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이 한 곡으로 그는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동시에 OST 가수라는 틀에 갇히는 아쉬움 또한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는 음악적 탐구와 노력을 통해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습니다.

 

 

이제 그는 함양 마천의 자연 속에서 평온한 삶을 영위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와 교류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을 제작하는 꿈을 꾸며, 그는 앞으로도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5년, 그의 나이는 어느덧 60세를 넘어섰지만, 그의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창작욕은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절친한 형으로 가수 전영록 씨와 절친하게 지내며 공연등을 기획합니다. 특히 2025년 4월 1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 683회에서는 가수 유승범의 근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수 이범학은 당시 전국이 '질투' 열풍에 휩싸였을 것이라고 회상했으며, 가수 김종서는 그렇게 큰 인기를 얻은 스타가 활동을 하지 않는 것에 의아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무대가 아닌 주방에서 생활하는 유승범의 반전된 근황이 공개됩니다. 유승범은 당시 현실적인 희망이 보이지 않아 삶의 큰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그가 누군가에게 한국말 공부를 하라고 호통치는 모습과 함께 외국인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아들 역시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듯하며, 유승범은 자신의 과거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메가 히트곡을 남기고 사라졌던 유승범이 이제야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그가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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