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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심현섭과 결혼식을 얼마전 올린 새신부 정영림 프로필과 심현섭 남편과의 결혼 소식과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정영림 프로필

 

얼마전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심현섭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입니다. 1970년 5월 6일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신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4~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청송 심씨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는 173cm, 몸무게는 64kg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심상우와 어머니 임옥남, 누나 심효경, 형 심인섭과 심진섭, 여동생 심유경이 있으며, 2025년 4월 20일에는 정영림과 결혼하였습니다. 친인척으로는 배우 심혜진이 있습니다.

 

 

학력은 예일국민학교와 구산중학교, 중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9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방송에 데뷔하였으며, 그보다 앞선 1993년 10월에는 MBC '지금은 특집방송중'의 공개 모집을 통해 개그그룹 '개그박스'로 첫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해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심현섭은 1983년 미얀마 아웅산 묘역 폭탄테러사건으로 사망한 전 국회의원 심상우의 막내아들이기도 합니다.

 

제대 후에는 1993년 MBC 개그맨 콘테스트 4기에 응시했으나 탈락하였고, 이후 1996년 SBS 공채 개그맨 5기로 입사하여 정식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IMF로 인해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이 폐지되자 KBS로 자리를 옮겨 ‘개그콘서트’의 창립 멤버가 되었으며, 특유의 애드리브와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사바나의 아침' 코너에서는 아무렇게나 말하는 개그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SBS의 '러브 투나잇', '좋은 친구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였고, 한때 '웃는 밤 좋은 밤'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KBS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0년 KBS 2TV의 '이경규, 심현섭의 행복남녀'를 이경규와 함께 진행했지만 일본 프로그램 표절 논란으로 인해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종영되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이경규 심현섭의 나이트쇼'라는 이름으로 파일럿 방송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성대모사와 표정 연기, 외국어를 활용한 개그에 능하여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위 종양에 대한 양성 판정을 받고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연예인이 된 이후에는 얼굴이 알려진 데 따른 수치심과 공황장애를 겪은 사실을 털어놓았으며, 정치인의 아들로 자란 만큼 처신에 신중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아버지의 사망 이후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심현섭의 아내 정영림은 연일 정씨이며 1981년생으로 울산 출신의 영어 강사입니다. 심현섭과는 11세 나이차이가 있으며 연하입니다.

 

출처 조선의사랑꾼

 

두 사람은 2024년 초 소개팅을 통해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2025년 4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영림은 평범한 일반인 신분으로 알려졌으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진솔하게 공개했는데, 특히 문화적 차이와 연예인-일반인의 생활 방식 갈등을 극복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정영림은 대학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한 후 10년 이상 영어 학원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도 활발히 강의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울산과 서울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고, 2024년 말 잠시 결별 위기를 맞았으나 프로그램 제작진의 중재로 재결합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정영림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심현섭의 위종양 수술을 간병하며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신혼집은 남양주시의 단독주택으로 알려졌으며, 정영림은 기존의 영어 강사 직업을 유지하면서도 심현섭이 운영하는 '브라운 돈까스' 점포의 경영 지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영림은 9남매 중 장남인 아버지와 친오빠를 포함한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가족 간의 유대가 매우 돈독한 편입니다. 심현섭은 정영림의 아버지와 친오빠를 여러 차례 만나며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이들의 만남과 소통 과정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영림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심현섭과의 결혼에 대해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나, 심현섭의 진심 어린 고백과 노력에 결국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아버지는 “딸이 워낙 좋아하니 승낙하는 것과 진배없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심현섭도 가족 단체 톡방에 초대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 가족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애썼습니다.

 

 

심현섭은 정영림 아버지 앞에서 가끔 말실수를 하기도 했으나, 그때마다 사과하며 관계를 돈독히 했고, 정영림의 친오빠도 “영림이에게 잘해주고 예뻐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심현섭을 응원했습니다.

 

정영림 아버지는 술자리에서 심현섭에게 음식을 직접 챙겨주고, 건배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요약하면, 정영림의 아버지는 초반에 결혼에 대해 신중했으나 딸과 심현섭의 진심을 보고 결혼을 허락했으며, 가족 간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심현섭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영림 가족은 다복한 대가족이며, 아버지는 장남으로서 가족을 이끌고 있는 인물입니다.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은 2025년 4월 20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확한 예식장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하객 사진과 보도 자료를 통해 종로구 내 특정 웨딩홀로 추정됩니다.

 

 

결혼식에는 영화감독 이병헌이 사회를 맡았고,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예비부부, 김국진·강수지 부부 등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팀도 결혼식 현장을 단독 촬영했으며, 해당 내용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신라호텔에 대한 언급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종로구 예식장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장소입니다.

 

 

두 사람은 2025년 5월 현재 제주도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며, 향후 입양을 통해 가족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심현섭은 최근 인터뷰에서 "40대 후반에 만난 진정한 삶의 동반자"라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심현섭을 포함해 김종민과 에일리도 2025년 4월 20일 동시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세 커플 모두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각각의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연예계에 '큰 경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종민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오후 6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문세윤·조세호가 맡았으며 이적과 린이 축가를 부르는 등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에일리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의 결혼식을 오후 3시경 진행했으며, 백지영·이무진이 축가를 맡아 가요계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4년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세 결혼식은 약 30분 간격으로 시간을 달리해 진행됐으나, 신지(코요태) 등 일부 하객이 여러 결혼식장을 오가며 '하객 전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날을 '연예계 대형 잔칫날'로 규정하는 보도가 쏟아졌으며, 각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력도 주목받았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부부 생활과 멋진 활동을 기대해 보며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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