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사 프로필 (입틀막 의사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

얼마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임현택 의사가 당선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임현택 의사 협회장 당선인의 프로필과 어떠한 입장과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총 정리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현택 의사

 

 

1. 임현택 프로필

 

임현택 의사이자 이번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1970년 4월 18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53세이자 생일후 54세의 나이가 됩니다.

 

 

충남고등학교를 거쳐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학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의사로서 활동을 하였으며 2016년도부터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23년도 미래를생각하는의사모임 회장등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서 65% 넘는 득표율로 최종 당선되었습니다.

 

 

이는 대한의사협회 선거 결과중에서 이전까지 보기 어려운 역대급 투표율이자 득표율이기도 합니다. 회장의 임기는 2024년 5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임기는 3년입니다.

 

 

임현택 의사

 

본인도 인정하는 사항으로 의료계 대표적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이미 고발하기도 하였습니다.

 

 

 

2. 임현택 의사 협회장 의료파업 입장

 

임현택 의사 협회장의 당선으로 현재 의료계 2천명 증원을 두고 정부와 갈등중인 의료계에 대한 우려고 일각에서 제기되었습니다.

 

 

그동안 임 당선인은 의대증원에 대해서 아주 강력한 반대를 해오기도 하였으며 나아가서는 의대 정원 500명이상을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지도 하였습니다.

 

 

임현택 회장은 이러한 점들에 대해 정부가 앞으로 어떠한 자세와 태도로 나오느냐에 달려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는 여전히 의대 증원 2천명이 최소한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력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임현택 의사

 

정부와 완전히 다른 입장과 의견을 가진 임현택 회장이 이번에 당선되면서 과연 협상이 잘 이루어질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우려가 더욱 나오고 있습니다.

 

 

임현택 당선자는 앞서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입이 틀어막히면서 (소위 입틀막)끌려 나가면서 입틀막 의사로 불리기도 하였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등이 중간에서 갈등을 잘 조율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만 결과는 아직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나오고 있는 절충안은 기간을 길게 두고 천천히 증원한다는 등의 방법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현택 회장은 오히려 감축해야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해온 인물이기도 하며 증원이 되면 미래 세대들에게 부담이 증가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현택 의사

 

또한 한동훈 비대위원장등이 개입하여 중재하려는 시도는 긍정적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부분들이 부족하다며 근본적이 의심이 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또한 이 문제의 핵심이 되는 대통령과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였고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바른자세로 정부가 나선다면 대화할 자세도 충분히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법적 처분을 감행한다면 의사 총 파업을 할 의지가 있음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의대 교수진들마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점을 계속 찾지 못하고 있어 의료계 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현택 의사

 

이에 대한 의료계 공백이 장기화된다면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므로 하루빨리 이 사태가 종결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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