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프로필

추경호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의원 프로필과 최신 소식을 정리해 함께 소개합니다.

추경호 의원 프로필

 

추경호 의원은 1960년 7월 29일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이천동에서 태어난 정치인입니다. 2025년 6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 달성군 지역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추계 추씨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어린 시절 대구에서 성장한 그는 대구수창국민학교와 평리중학교를 거쳐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학업에 대한 꾸준한 열정으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추경호 의원 프로필

 

군 복무는 폐결핵 활동성 미정 판정으로 병역이 면제되었습니다. 정치 입문 이후에는 국회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제20대와 제21대 그리고 제22대 국회의원을 연속으로 역임한 3선 의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힘 달성군 당협위원장으로 지역 사회와 중앙 정치 모두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과 대구 달성군 화원읍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의정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적 배경과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주요 정책 분야에서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책임감 있는 정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입니다.

 

 

추경호 의원은 오랜 기간 경제 정책과 행정 업무를 중심에 두고 국가 운영에 참여해 온 인물입니다. 그는 1981년에 행정고시를 통과한 뒤 공직의 길에 들어섰으며 이후 여러 부처를 거치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초기에는 총무청과 환경 관련 기관에서 경험을 쌓았고, 1987년부터는 당시 경제기획원에서 다양한 부서 업무를 맡으며 경제 행정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경제기획원에서 그는 경제기획국과 물가정책국, 그리고 대외경제조정 부문에서 실무를 담당했습니다. 1993년에는 사회개발계획 분야와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정책 기획과 홍보 전략 수립에도 관여했습니다. 이후 재정경제원으로 자리를 옮겨 종합정책 분야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았고 조직 내 서기관으로 활동했습니다.

 

 

국제 금융 기구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세계은행에서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하며 국제 경제 흐름을 가까이에서 분석했고 이러한 경험은 그가 다시 국내로 복귀한 후 재정경제부에서의 기획 업무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후 금융정책국에서 은행 제도와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를 이끌며 금융 행정 전반을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

 

2006년부터는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대한민국 대표로 파견되어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 경제 협력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해외 근무를 마친 후 금융위원회에서 정책국장을 맡았으며 2010년 대통령실에서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하며 주요 경제 행사와 국제 정상회의 준비에도 참여했습니다.

 

 

2011년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금융 행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고 2013년에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활동하며 국가 재정 운영을 총괄했습니다. 이어 2014년 국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되며 조직 조정과 국가 운영 관리의 중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2016년으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시점입니다. 이후 2020년에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경제부총리와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으며 국정 운영에서 중요한 경제적 결정을 이끌었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달성군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3선에 올랐습니다. 특히 75퍼센트를 넘는 득표율로 주목을 받았고 국민의힘 후보 중 유일하게 10만 표 이상을 획득한 당선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총선 이후에는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었고 내부에서 경제 위기 대응과 재정 정책 조율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원내대표 경선에서 과반 지지를 얻어 선출되었으며 당 내부의 다양한 입장 차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부 정책에 대해 필요한 경우 비판적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특히 해외직구 관련 정부 발표에 대해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추경호 의원 프로필

 

하지만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후 그는 당 지도부 내 논의 과정에서 역할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정치적 갈등 속에서 책임론이 제기되었으며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히는 등 정치적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국회 조사가 진행되면서 그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고 2025년 12월에는 내란 관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그의 정치적 향방은 불확실한 상태로 남아 있으며 향후 법적 절차와 정치적 결과가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12월 3일 비상계엄 해제 국회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혐의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지난 11월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국회는 11월 27일 본회의에서 현역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추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은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즉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는 체포동의안 가결 후 국민의힘이 표결에서 불참하고 강하게 항의하며 정치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었고, 사법개혁 및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법안 처리에 대해서도 여야가 격렬한 대치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추경호 의원 프로필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주년인 12월 3일 새벽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고, 이 결과에 따라 내란특검 수사의 향방과 연말 정치 상황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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