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일정 중계 (11월 월드컵 3차 예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유럽 하부리그 선수들의 발탁이 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11월 월드컵 3차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과 일정등을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1.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캡틴 손흥민 선수의 복귀와 더불어 김민재, 이강인 선수 등 주축 선수들이 건재함을 과시했고,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도 눈길을 끕니다.

 

kfa 홈페이지 출처

 

골키퍼 포지션에는 울산 현대의 조현우 선수, 광주 FC의 김경민 선수, 그리고 대전 하나 시티즌의 이창근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특히 김경민 선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수비수 포지션에는 든든한 수비의 핵심 김민재 선수를 필두로 샤르자의 조유민 선수, 알 와슬의 정승현 선수, 코르파칸 클럽의 권경원 선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 선수, 강원 FC의 황문기 선수, 울산 현대의 이명재 선수, 강원 FC의 이기혁 선수, 그리고 포항 스틸러스의 이태석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태석 선수 역시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드필더 포지션에는 알 아인의 박용우 선수,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선수, 김천 상무의 김봉수 선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황인범 선수, FSV 마인츠 05의 이재성 선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 하노버 96의 이현주 선수, 그리고 FSV 마인츠 05의 홍현석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김봉수 선수와 이현주 선수는 이번에 새롭게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공격수 포지션에는 KRC 헹크의 오현규 선수, 울산 현대의 주민규 선수, 마치다 젤비아의 오세훈 선수,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 선수, 그리고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 선수가 발탁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두고 손흥민의 출전 시간 조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26명의 대표팀 명단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과 함께 새 얼굴 이현주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선수 선발 기준을 '활동 무대'가 아닌 '기량'에 두겠다는 홍 감독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2. 국가대표팀 깜짝 발탁 분석 및 일정과 중계

 

 

새로운 얼굴로는 김경민, 이태석, 김봉수, 이현주 선수가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특히 이현주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독일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뮌헨 2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이현주 선수는 이후 SV 베헨 비스바덴을 거쳐 현재 하노버 96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현주 선수는 U-14 대표팀부터 연령별 대표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U-23 대표팀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최종예선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국가대표팀 발탁은 이현주 선수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손흥민 선수의 활용 방안과 젊은 선수 발탁 배경,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손흥민 선수의 부상 회복 상태를 주시하며, 소속팀 토트넘에서의 출전 시간을 토대로 대표팀에서의 활용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배준호 선수 등 다른 선수들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감독은 특히 깜짝 발탈된 이현주 선수에 대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밀집 수비를 뚫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현주는 낮은 무게 중심과 전진 드리블이 강점인 공격수로, 최근 소속팀의 리그 선두 질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홍 감독은 이현주가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도 뛰어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라며,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어낼 적임자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이 수비적인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현주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홍 감독은 취임 이후 기존 주축 선수들을 중용하면서도, 꾸준히 새로운 얼굴들을 발탁하며 선수층을 두텁게 만드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기에는 엄지성(스완지 시티)을, 2기에는 배준호와 백승호를 선발했고, 이번 3기에는 이현주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복귀했지만, 여전히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 방지를 위해 그를 조기 교체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른 교체로 다소 아쉬운 느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컨디션을 신중히 살피며 출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소속팀에서 남은 두 경기의 출전 시간을 확인하고, 대표팀 합류 후에도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A매치 2연전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3라운드 경기로, 대한민국은 11월 14일 쿠웨이트와 오후 11시에 그리고 19일 팔레스타인과 오후11시에 각각 맞붙습니다.

 

 

두 경기가 종료되면 내년도인 2025년도에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2025년 3월20일에 오만, 같은달 25일에 요르단과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후 이라크와 6월5일에, 쿠웨이트와 같은달 10일에 경기가 펼쳐지는 일정입니다.

 

11월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K리그 소속 선수들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되고, 해외파 선수들은 쿠웨이트 현지에서 합류하여 3차 예선 원정 경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해당 경기의 중계는 SBS와 쿠팡플레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는 KBS2와 쿠팡플레이에서 진행됩니다.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2026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홍 감독은 11월 A매치 2연전을 “월드컵으로 가는 길에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강조하며,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컨디션과 훈련 자세를 면밀히 살펴 나이에 관계없이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활용, 젊은 선수들의 발탁, 그리고 결과를 중시하는 홍명보 감독의 전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만약 결과가 좋지 못한다면 그에 따른 비판도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홍감독의 결과를 바탕으로 축구팬들의 판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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