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기술자, 교육자, 정치인등으로 활동하였던 인물이 바로 김규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의 프로필과 최신 소식등을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규환 국회의원

 

김규환은 1956년 6월 18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태어난 인물로,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9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정치와 학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온 경력을 지닌 정치인입니다.

 

 

삼척 김씨 가문 출신이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제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6번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고 당시 새누리당에서 의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를 맡아 원내 전략과 당내 조율 업무를 담당했으며 대구 동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지역 기반을 관리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넓혀갔습니다. 정치 활동 외에도 인제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도 기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제41대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어 2024년 11월 6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공기업 운영과 에너지 산업 관련 현안을 다루는 직책을 맡았습니다.

 

이처럼 김규환은 국회 활동과 행정 경험을 두루 거친 인물로 평가되며 정치권과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이력이 특징입니다.

 

정계에 입문하기전 그는 1956년 강원도 평창군에서 태어났으며, 대우중공업에서 1977년부터 2010년까지 종합기계사업부문 임원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학업은 국민학교 과정에서 중단되었고 생계를 위해 대구 방촌동의 작은 공장에서 냄비뚜껑에 상표를 붙이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정밀가공 분야에서 실력을 키우기 시작한 그는 시간이 지나 품질관리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배우자는 마산의 제조 현장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맡았던 인물이었고 두 사람은 함께 기술을 공부하며 가까워졌습니다.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이 산업현장의 명장으로 인정받는 데에는 부인의 조언과 도움이 매우 컸다고 언급했습니다. 복잡한 가공 문제나 불량 원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부인이 핵심적인 해결책을 떠올린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직업 경력의 대부분은 197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대우중공업 종합기계부문 재직 시절에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공장을 떠난 뒤에는 무동력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과 기술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기반으로 제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21대 총선에서는 재선에 도전했으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는 보좌진을 선발할 때 일반적인 기준과는 다른 방식으로 지원자를 평가했습니다. 국가관이나 기본 가치관을 확인하기 위해 태극기 그리기나 애국가 제창, 조부모 이름 작성과 같은 과제를 제시했으며, 이는 공장에서 언제나 국기를 볼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어린이들도 쉽게 국가 상징물을 기억하는 문화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특정 계파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지역구 전략에서는 여러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2019년 창원 성산 보궐선거 출마설이 있었으나 실제 후보로 나서지는 않았고, 이후에는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대구 동구 을 지역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선 과정에서 배제되었고 해당 지역에서는 다른 인물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지역 기반 부족이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한편 그는 2022년 1월에는 전직 의원들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에 참여하는 등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2024년 11월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임명되며 다시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공사는 2025년 6월을 끝으로 국내 생산과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기 때문에 임기는 기관 정리 과정에 맞춰 제한적으로 설정된 상황입니다.

 

 

종교 관련 활동과 관련해서도 여러 기록이 언급되었습니다. 2023년 신천지 관련 행사 축전을 촬영한 이력이 있으며, 그 이전에는 통일교와 연결된 행사에 참석해 발언을 남긴 바 있습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가족에 비유하며 특정 종교 지도자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내용을 언급했고, 일본 행사 참석 및 종교 단체 행사 연설 등이 이어졌습니다. 2025년 12월 일부 언론에서는 통일교 고위 인사가 특검에 제출한 진술에 그의 이름이 포함되었다고 보도했으나, 본인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윤영호 전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현역 의원이었던 김규환과 임종성에게 한일해저터널 등 교단 현안 청탁 목적으로 현금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를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닌 뇌물 사안으로 판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습니다.

 

 

다른 지목된 인사로는 전재수 해수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포함됩니다.​​ 김규환 전 의원은 통일교 행사에 2018년 축사 한 차례 참석한 사실만 인정하며 금품·향응 수수나 윤영호와의 사적 교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임종성 전 의원도 행사 참석은 인정하나 금품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둘 다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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